아니 내가 쓸데없이 역지사지가 잘 되는 편이야. 나라면 저상황에서 기분이 이랬을거야ㅠㅠ 하는 경향이 크단 말이지.. 문제는 연예인들이 실제로 그런 생각을 안했을 지도 모르는데 너무 나로 대입해서 보다 보니까 ㅋㅋㅋㅋ ㅜ그게 나의 큰 문제인데..
플레이브는 싫다 좋다를 떠나서 처음 나왔을 당시 대다수의 사람들에겐 낯설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잖아? 멤버들이 장비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게 나한테 또 무슨 트리거가 된 거임 황당한데 지금 생각하면 ㅋㅋㅋ 멤버들은 그냥 열심히 한 것밖에 없는데 자꾸 내가 그 속을 들여다본 것처럼 뭐라도 되는냥 장비차고 낯선 문물 이해시키느라 얼마나 힘들까.. 하면서 혼자 힘들어하다가 결국 안 찾아봤거든
내용이 긴데 어쨌든 플레이브 잘돼서 좋다구..
(버추얼이라서 더 그랬던 건 절대 아니고 다른 연예인들한테도 좀 그런게 심함 ㅋㅋㅋㅋㅋㅋ 납득충이라서 뭐든지 아 그렇구낭 하는데 너무 공감해서 문제야..) 혹시몰라 마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