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잔잔 소소함
혜리연기 무난 그냥 우리가 알고있는 혜리
박세완이 난 오히려 좀 아쉽 연기를 못한건 아닌데 사실 웃음담당캐인데 좀 터지라고 준 걸 100퍼 못 살리는 느낌. 써니 박진주처럼 맛깔나게 살리지 못하는 느낌
이정하는 캐릭에 맞게 귀여워 잘 어울리고
막 재미있다는 아닌데 지루하진 않아
그냥 뻔하고 아는맛인데 사실 이런 뻔한걸 살리는 게 배우의 힘인것 같은데 빅토리는 연기로 확 살리고 캐리하는 사람이 없어
그래도 난 돈아깝지는 않을정도로 지루하지 않게 가끔 소소하게 웃어가며 봤음
딱 타임킬링용으로 무해하게 볼만해
올해 나온 드라마 중에 인생드 딱 하나만 말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