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상 낯가림(?)이 심해서 트위터를 구독만 하고 스핀도 잘 안 보내는데 내가 구독을 진짜 몇명밖에 안 한단 말이야..
근데 내가 좋아하는 네임드분이 예전에도 잠깐 계정 사라진 적 있고 이상한 사람들한테 시비 털린 적도 있고 그래서 혹시나 또 전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폭할까봐ㅠㅠㅠㅋㅋㅋㅋㅋ아 쪽팔린데 스핀으로 구구절절 응원(???)하는 스핀 보냄 아 정말로 그사람이 내 최애 맛깔나게 예뻐한단 말이야.. 덕질할 때 그사람 트윗 보는 낙으로 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부끄러움 ㅎ ㄹㅇ 구구절절끝판왕으로 길게 보내고 그당시에도 부끄러워서 답장하면 자살하겠다고 함
돌이켜보니.. 정말 부끄럽다 그사람은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정말 .. 그분을 잃고 싶지 않았어.. 계폭하면 정말 슬플 거 같았거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