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준등기로 포카 보냈는데 같은 사람한테 다른 사람 것까지 갈 수가 있나?? 불가능하지 않아...?? ㅠㅠ 😭😭😭

8월 초 즈음에 포카 팔아서 다 보냈거든

근데 내가 바보처럼 영수증 확인을 제대로 안 해서..

같은 사람한테 두 개가 간 줄 몰랐던 거야ㅠㅠ

그리고 다 외국인한테 팔았던 건데 영수증 보내준 지 한참 지나고 방금 연락이 와서 보니까 자기 등기번호가 없대

보니까 진짜 같은 사람한테 두 개가 가 있는 거야..?

A라는 사람한테 두 개가 가 있는데 무게가 조금씩 달랐고 등기번호도 마지막 한 자리는 달랐어ㅠㅠ

근데 이 포카를 못 받으신 B라는 사람이 제일 먼저 포카를 구매해서 이 사람 거 젤 먼저 포장했던 기억이 나거든

글고 A라는 사람 것도 내가 큰 우편봉투 하나에 넣어서 보냈던 걸로 기억해 포카 양이 많아서..

근데 직원 실수면 주소가 다른데 어떻게 A한테 두 개가 갔을까...??ㅠㅠㅠ 이분들 다 배대지 쓰시는 거 같아서 ㅠㅠ

일단 A라는 사람한테 방금 물어봐서 집 가면 확인해 보겠다고 하셨긴 한데.. ㅜ 대체 뭘까..

[익인1]

그냥 실수한거 아닐까?

[글쓴이]

내가 실수한 건가? ㅠㅠ 근데 분명 B라는 분 포카를 제일 먼저 포장해뒀는데..

[익인2]

일단 우체국에 한번문의해봐 그거 주소랑 운송장이 있어서 그렇게 실수가 있지않을텐데...

[글쓴이]

그치..? 젤 정확한 건 A라는 사람이 확인을 해보고 연락을 줘야 가능할 거 같긴 한데ㅜㅜ 대체 뭐지.... 하나 확실한 건 분명 B가 젤 먼저 구매해서 그 사람 거를 제일 먼저 포장했던 건 기억이 나는데😭 A한테 두 개를 포장했던 기억도 없고..

[익인3]

너가 주소 잘못 썼거나 우체국에서 실수했거나인데
너가 주소 제대로 쓴 건 확실한거야??

[글쓴이]

엉 ㅜㅜ 왜냐면 B 이 사람이 제일 첫 번째로 구매했고 나랑 디엠도 좀 많이 나눴어서 기억에 확실히 남아 나는 팔리면 바로바로 포장하거든 그리고 A 이 사람은 저녁에 구매했었어.. B는 낮에 구매해서 이미 포장도 다 해뒀었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