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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 일본에서 11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빛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샤잠 '일본 TOP200' 차트에서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11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총 344일 1위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지난 4월 5일 샤잠 '일본 TOP200' 차트에서 1위를 재탈환 후 그 다음날인 6일 또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6월 7일 다시 1위로 재등극 후 6월 10일까지 4일 연속 1위를, 6월 21일에서 6월 25일까지 5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막강 음원파워를 보여줬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지난 7월 19일 1700만 샤잠을 돌파해 8월 22일 오전 6시 기준 1708만 이상의 검색량을 기록하며 '샤잠킹' 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진의 첫 솔로 OST '유어스'(Yours)가 현재 1342만 회를 넘어서며 진은 '디 애스트로넛'과 유어스'로 1300만 회 이상의 샤잠 2곡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명성을 빛냈다.
'디 애스트로넛'은 발매와 동시에 샤잠 '글로벌 TOP 200' 차트에 진입 총 129일의 1위를 기록. 종전 1위였던 '유어스' 102일의 1위를 제치고 K팝 역대 최장 기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진은 K팝 역대 최초이자 유일하게 솔로 2곡을 1위에 올린 유일한 K팝 솔로 아티스트이자, 60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으로 글로벌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8월 22일 오전 6시 기준 4억 8342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디 애스트로넛'은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에서 9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진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역량과 글로벌 영향력을 확고히 보여주고 있다.
2022년 10월 28일 발매된 '디 애스트로넛'은 진이 입대전 팬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공동으로 작곡과 작사, 연주에 참여한 곡이다.
'디 애스트로넛'은 발매 2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도 꾸준한 인기와 사랑을 받으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