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Feel Soul Good' 방탄소년단 진, 서울관광 얼굴됐다..홍보대사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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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서울관광 홍보대사로 발탁되며 글로벌 화제의 중심이 됐다.

서울관광재단은 8월 21일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공식 SNS를 통해 진이 출연한 '필 소울 굿'(Feel Soul Good) 캠페인이 곧 시작된다고 알리며 새 캠페인 소식을 전했다.

경복궁과 서울타워 등 아름다운 서울을 배경으로 한 '미의 남신' 진의 포스터가 등장,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으며 "Feel Soul Good", "서울에서 너만의 소울을 느껴봐", "SEOUL MY SOUL"등의 문구 또한 앞으로 펼쳐질 캠페인에 뜨거운 기대를 솟구치게 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8월 26일 캠페인 티저 영상, 8월 29일 Feel Soul Good의 3가지 공식 영상이 릴리즈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상 공개는 오는 9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미 지난 20일부터 서울관광재단(Visit Seoul)의 각 SNS 공식 계정 헤더가 모두 진으로 꾸며졌으며.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에는 진의 포스터가 등장했다.

빌보드 코리아(Billboard Korea), 월드 뮤직 어워즈(World Music Awards), 바이럴 테이크스(Viral Takes) 등 매체들은 진이 서울관광 홍보대사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발빠르게 전했다.

한편 진은 특급전사이자 조교로서 모범적인 군생활을 마친 후 지난 6월 12일 육군 만기전역했다.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프레드(FRED)의 첫 글로벌 앰버서더, 이탈리아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구찌(GUCCI)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되자마자 1억 3천만원이 넘는 목걸이를 포함해 연이어 초고속 품절행진을 일으키며 명실상부한 '솔드아웃킹'의 위상을 뽐냈다.

진은 현지 시각 지난 7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에 주자로 활약했다. 외국인으로서 이례적으로 프랑스 최대 국경일인 '프랑스 혁명 기념일'에 랜드마크 루브르 박물관 구간의 첫주자로 참여한 진은 전 세계 최고의 검색 순위와 언급량과 화제성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와 화제성 끝판왕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19일 진이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푹다행)'는 시청률 6.4%(닐슨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5회 연속 전채널 동시간대 예능 1위이자, 월요 예능 전체 1위에 해당한다. 2049 시청률 역시 월요 예능 중 1위를 차지하며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 진의 폭발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익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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