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맏형 진(31)이 서울관광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22일, 서울관광재단은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진이 출연한 '필 소울 굿'(Feel Soul Good) 캠페인이 곧 시작된다고 알렸다.
공개된 캠페인 포스터에는 경복궁과 서울타워, 동대문플라자 등 환상적인 서울 명소와 함께 진의 모습이 등장했다. 여기에 "Feel Soul Food", "서울에서 너만의 소울을 느껴봐", "SEOUL MY SOUL" 등의 문구를 넣어 앞으로 펼쳐질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캠페인 티저 영상은 오는 26일 공개되며, 이어서 29일에는 Feel Soul Good의 3가지 공식 영상이 연달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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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31)는 지난 6일 오후 11시 27분 경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거리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혼자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근처에 있던 경찰이 그를 부축해 인계했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는 만취 수준인 0.227%이었다. 아울러 군 대체복무 중 '복무태만' 목격담 등 퍼지면서 부정적 여론에 휩싸이고 있다.
'음주운전'을 사과한 슈가는 현재 경찰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안타깝게도 사고 후 2주가 지난 시점이라 이 역시 "대체 언제 조사 받는 거냐, 미룰 때까지 미룰 건가"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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