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TV홈쇼핑 업황 부진 속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힘을 준다. ‘원플랫폼’(TV+모바일) 전략으로 멀티채널 융합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서다. 고객에게 가치와 취향을 전달하는 ‘발견형 쇼핑’ 선두 주자가 되겠다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CJ온스타일은 유명 연예인 5명을 앞세운 신규 ‘모바일 라이브쇼’를 통해 차별화에 나섰다.
CJ온스타일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사옥에서 ‘넥스트 콘텐츠 커머스’ 미디어 데이를 열고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전략과 신규 프로그램인 ‘모바일 라이브쇼’를 공개했다. 해당 신규 프로그램은 패션, 뷰티, 리빙, 유·아동 카테고리로 나눠 진행되며 배우 한예슬과 모델 안재현 등이 MC로 출연한다. 오는 26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유튜브에서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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