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가 누구고 전 회사에서 어땠던간에ㅇㅇ
물론 모든 팬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유독 그룹의 멤버가 재계약 끝나고 회사 옮기고 나면
전 회사에서는 이것밖에 안 해줬는데 회사 옮기니까 뭐가 좋네 뭐를 할 수 있네 하잖아
근데 그러면서 종종 따라오는게 전 회사에서 돌이 이뤘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려 한다는 점임
예를 들어서 돌이 전 회사에서 앨범을 냈다가 새 회사 가서 앨범을 냈다고 쳐
그러면 몇몇 이상한 팬들(때로는 몇몇이 아닐수도 있음)이 와 이제야말로 정말 시작이구나~ 하면서
뭔가... 그 전의 행보는 지금의 돌과는 다른 무언가?로 분리하려는 뉘앙스를 풍길때도 있음
마치 돌이 전 회사에서 했던 것들은 아예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그럼 이제 나 같은 사람들은 '전 회사에서 이뤘던 것들은 커리어가 아닌가?' 싶은거지
이게 글로만 쓰니까 뭔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실제로 회사 옮긴 돌 팬들이 있으면 이게 뭔 말인지 어느정도는 아! 할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