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왜 돌이 회사 옮기면 몇몇 팬들은 전 회사의 모든 걸 부정할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주어가 누구고 전 회사에서 어땠던간에ㅇㅇ

물론 모든 팬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유독 그룹의 멤버가 재계약 끝나고 회사 옮기고 나면 

전 회사에서는 이것밖에 안 해줬는데 회사 옮기니까 뭐가 좋네 뭐를 할 수 있네 하잖아 

근데 그러면서 종종 따라오는게 전 회사에서 돌이 이뤘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려 한다는 점임

예를 들어서 돌이 전 회사에서 앨범을 냈다가 새 회사 가서 앨범을 냈다고 쳐

그러면 몇몇 이상한 팬들(때로는 몇몇이 아닐수도 있음)이 와 이제야말로 정말 시작이구나~ 하면서

뭔가... 그 전의 행보는 지금의 돌과는 다른 무언가?로 분리하려는 뉘앙스를 풍길때도 있음

마치 돌이 전 회사에서 했던 것들은 아예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그럼 이제 나 같은 사람들은 '전 회사에서 이뤘던 것들은 커리어가 아닌가?' 싶은거지 

이게 글로만 쓰니까 뭔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실제로 회사 옮긴 돌 팬들이 있으면 이게 뭔 말인지 어느정도는 아! 할거라고 생각함 

[익인1]

그래야 본진 선택의 모든걸 정신승리 가능..회사 옮겼다고 무조건 장점만 있는게 아니라(물론 장점도 많음)

[익인2]

그렇게 본진의 선택이 옳았다고 정치질 해야하는거니깐

[익인3]

어케든 잘옮겼다고 말해야하니까 옮겨서 좋아진 부분은 극대화 시켜서 말하고 별로인 부분도 좋게 말하게 되는거지

[익인4]

전회사에서 못해줘서 회사를 옮긴거면 당연히 나올 말들 아닌가? 본문 예시들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는데

[글쓴이]

내 말은 전 회사에서 못 해줬든 잘 해줬던간에 하는 얘기임

[익인4]

전 회사에서는 이것밖에 안 해줬는데 회사 옮기니까 뭐가 좋네 뭐를 할 수 있네 하잖아
와 이제야말로 정말 시작이구나
=> 둘다 나올 수 있는 말
저 두 문장이 전회사 커리어의 모든걸 부정한다는거
=> 네 개인 해석. 저 둘이 왜 이런 결론이 되는지 내입장에선 이해 및 공감 불가

[익인5]

다른 케이스 같긴하지만 새로 옮긴 소속사가 가수가 혼자하는 1인 소속사 들어가면 그 소속사 욕하기 좀 그러니까 과하게 전소속사 더 뭐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거 같더라
따지고 보면 일은 전소속사가 더 잘했는데 말야

[익인6]

아무것도 없다기보단 재시작 느낌으로 생각함 그리고 전회사하고 비교할 수 밖에 없음 사소한 거 중요한 거 뭐든 더 넘사로 잘함 그룹이나 타멤 욕하려는 것도 아니고 커리어 부정도 아님 근데 소속사한테 그러는거임

[익인7]

그냥 못해줘서 하는말임 저게 꼭 소속사를 옮겨서 그런게 아니라
1집 2집 3집 3개월텀으로 컴백한다치고 2집이 구리면 3집 컴백할때 와 뫄뫄 6개월만에 컴백한다~ 이러잖아
걍 그거랑 같은것...

[익인8]

아 근데 내 본에도 저런 사람들 있었어... 심지어 내 돌은 완전체 활동 / 개인 활동 소속사가 나눠서 관리하게 계약 했는데 뭐 나도 기존회사가 일 잘한다 다 마음에 든다 이거 아니였는데... 심지어 다른 멤 중에 재계약한 멤버가 있었는데도 계속 비교하고 그러더라... 아니 뭐... 점점 몇 몇 동조해주고 그러니까 더 심해지는 느낌 나중에는 재계약한 멤버 탓 하던데 왜 했냐고

[익인9]

그것도 한두번 하고 말게 돼있음
소속사 옮기고 처음이니까 이것저것 다르게 보이고 의견 반영 많이 된게 느껴지니까 유난히 더 그러는거지 한두해 익숙해지면 그거에 또 적응하게 되는거임

[익인10]

전회사에서 못해준 건 팩트 아닌거야? 아님 해줬는데 안해줬다고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