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알았음...
근데 언급은 안하겠음... 걱정 안해도 됨…
우체국 아저씨같은 글이지만
몇 달 동안 그게 누군지 도대체 생각이 안났었던 내 답답한 마음이 뻥 뚫려서 쓰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