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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차니 보고 시퍼 2 09.12 00:5010 0
해찬해찬이가 쭈아 1 09.06 00:159 0
해찬 사랑한다고 말하는 해찬이 보구 가 🥰 1 09.01 00:5048 0
해찬눈물난다... 애기.. 1 08.31 19:4315 0
해찬 정말 사랑스러우시네요 1 09.21 18:4412 0
 
동혁이 이거 왤케 귀여워 1 08.28 23:36 27 0
요즘 정말... 해찬이가 너무 기특하고 애틋하고 소중함 2 08.28 04:19 34 1
해찬이 보고 싶당 1 08.28 03:11 15 0
차카니 진짜 마니 먹은 듯 3 08.26 22:47 24 0
해찬이 새벽라방 다소 반죽?같음 2 08.26 06:21 21 0
해찬이 다 해 주는 거 ㄴㅁ 웃기고 귀여움 08.26 04:07 25 0
새벽 라이브 좋아 08.26 03:49 7 0
ㅠㅠㅠㅠㅠ늦게 자는 썬히가 해차니 새벽라방을 본다 3 08.26 03:38 18 0
❤️ < 조아 3 08.25 23:38 10 1
해찬이 진짜 너무 멋있음 4 08.25 08:45 47 0
너네 모 해 다 어디 갓서 3 08.24 01:14 23 0
꾸준함으로 보여 주겠대...... 08.23 23:53 6 0
목소리 진심 holy하다 08.23 14:42 8 0
칼퇴 아티스트면서 팬들 있으면 매번 늦퇴 08.22 22:39 25 0
난 해찬이가 아무것도 안 해도 기특한데 2 08.19 17:43 32 0
정보/소식 왔다 올드스쿨 뉴스쿨 1 08.11 00:33 21 1
오늘 미쳤어 08.10 20:54 14 0
반깐머리 해 달라니까 진짜 했어 08.10 20:51 22 0
해찬이가 너무 기특함 08.09 18:48 14 0
타이니쨤 데꼬와써 1 08.09 12:24 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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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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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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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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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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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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