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씨야 이보람, 장나라X남지현 '굿파트너' OST '달빛 속삭임' 발매

(서울=열린뉴스통신) 유수아 기자 =가수 이보람이 금토극 최강자로 떠오른 드라마 '굿파트너'의 세 번째 OST에 참여하며 다시 한 번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씨야와 WSG워너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보람이 부른 '굿파트너'의 OST Part.3 ‘달빛 속삭임’이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굿파트너'는 이혼 전문 스타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을 처음 맡는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매회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동시간대 최고의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금토극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보람이 가창한 '달빛 속삭임'은 감성적인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쓸쓸한 듯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새벽 달빛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한다. 특히 클라이맥스에서는 풍성한 하모니와 함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위로의 가사가 돋보인다. 이보람의 맑고 청아한 음색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보람은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한 이후 뛰어난 보컬 실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한 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며 ‘너를 사랑하니까’, ‘한 밤의 꿈처럼’ 등 여러 솔로곡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드라마 OST에도 참여해 그녀만의 음악적 색깔을 넓혀왔다. 특히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한 WSG워너비의 가야G 멤버로 활약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굿파트너'의 OST 참여는 이보람의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보컬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보람이 부른 '달빛 속삭임'은 오늘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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