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극찬한 한국계 캐나다 R&B 스타 사일로(Sylo) 10월 17일 오후 8시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KT&G 상상마당은 2007년 개관한 국내 대표적인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전시, 공연, 디자인, 교육,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상상마당은 창작자에게는 창작 활동의 기회를, 대중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사일로는 특유의 소울 넘치는 멜로디라인과 레트로한 감성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작사·작곡·프로듀싱 능력을 발휘하며 올해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 후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BTS 멤버 정국은 멜론 뮤직스테이션에서 "사일로는 허스키하면서도 리드미컬한 R&B가 돋보이는 캐나다 싱어송라이터입니다. 특히 'Ginny'라는 곡은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아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사일로의 공연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뉴데일리 신성아 기자 press@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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