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장편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한적한 골목의 카페를 찾은 이들이 펼치는 각기 다른 색깔의 네 가지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 작품. 이번 영화에는 믿고 보는 배우들부터 라이징 스타까지 화려한 캐스팅이 눈길을 끈다.
먼저 영화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한 여름 밤의 꿈'에는 배우 김민하와 주종혁이 호흡을 맞춘다. Apple TV+ '파친코'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김민하와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주종혁이 보여줄 색다른 로맨스에 관심이 모인다.
두 번째 에피소드 '아직 나인 사람들'은 흥행 요정 한선화와 배우 장률이 함께한다. 최근 영화 '파일럿'과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절정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선화와 OTT 시리즈 '몸값',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장률이 어떠한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세 번째 에피소드 '이.순.불'(이토록 순수한 불륜)은 믿고 보는 배우 이희준과 심은경이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압도적인 연기력을 지닌 두 배우의 만남 역시 이번 영화의 가장 큰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에피소드 '가을 이야기'는 배우 김동휘와 신예 전소영 등 충무로 라이징 스타들이 책임진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통해 다수의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던 김동휘와 신예 전소영이 선보일 호흡은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처럼 '황금 라인업'으로 캐스팅 명단을 꾸린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영화 '비스트', '장르만 로맨스', '익스트림 페스티벌' 등을 제작한 제작사 ㈜비리프가 제작을 맡는다. 영화는 오는 9월 크랭크인을 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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