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에 대해 병무청이 복무 실태 점검을 위한 현장 조사에 나선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지방병무청은 이르면 다음주 중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본명 민윤기·31)가 복무 중인 용산구 관내 기관에 대해 복무 실태 현장 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병무청은 해당 기관이 슈가에게 출근 등과 관련해 편의를 제공하지 않았는지, 위법 행위는 없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용산구 관계자도 동행해 합동조사를 진행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5424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