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마을을 돌아다니던 의대생 하설의 심상치 않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마을 근처에서 인골로 추정되는 정체 모를 뼈를 발견하게 되는 것. 뼈를 바라보는 하설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이 불안한 예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하설은 수상한 뼈를 직접 들고 무천 경찰서까지 찾아갈 예정이다. 경찰서를 방문했다 이 광경을 목격한 고정우의 눈빛에도 미묘한 빛이 떠올라 보는 이들의 촉을 자극하고 있다. 하설이 가져온 뼈를 보는 형사 양병무(이태구 분)의 표정도 딱딱하게 굳어 있어 과연 이 뼈의 주인은 누구일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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