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미국 코스트코 본사 최고 경영자(CEO) 론 바크리스와 만남을 갖고 미국 식품 사업 진출을 예고했다.
YTN 취재 결과, 최근 이장우는 인천 서구에 새롭게 문을 연 코스트코 청라점을 찾은 론 바크리스 CEO와 만났다. 론 바크리스 CEO는 한국 코스트코를 운영하는 코스트코코리아 이사진이기도 하다. 코스트코코리아의 경우 지난해 매출만 6조를 올렸으며, 세계에서 6번째로 많은 매장 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 내에서 눈에 띄는 수익을 내고 있는 코스트코는 최근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K-푸드 수요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우동집, 국밥집 등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식품 제조 스타트업에서 개발총괄 이사로 활동하며 외식사업가로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는 이장우는 론 CEO와 만나 K-푸드의 세계화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식을 쉽게 요리하는 만능가루 개발 성공한 이후 해외 진출에 공을 드리고 있는 이장우가 이번 만남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현(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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