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 "음주운전 적발 사건, 수사기관에서 빨리 처리하는 게 관례"
"일반인이었다면 진작 조사받았을 것"
"'봐주기 의혹' '특혜 시비' 논란....신속히 슈가 소환 했었어야"
안 변호사는 "하이브라는 대기업 소속 대형 가수가 아닌, 일반 시민이었다면 진작 조사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을 것"
김태룡 변호사(법률사무소 태룡)는 "국민들 입장에선 피의자인 슈가가 경찰과 조사 일정을 오랫동안 조율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강제 수사가 아닌 임의 수사 단계에선 무죄 추정 원칙에 의거해 수사가 진행된다"며 "슈가의 경우 음주운전 초범이지만, 음주 수치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기에 높은 수준의 벌금형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86491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