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용산경찰서에 출석했다. 지난 6일 음주운전 적발 이후 17일 만이다.
슈가는 이날 오후 7시 47분 경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다.
슈가는 "굉장히 죄송하다"며 "많은 팬들과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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