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마마무의 멤버 솔라, 문별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
23일 소속사 RBW는 마마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솔라, 문별 악성 게시물 관련 법적 조치 진행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먼저 소속 아티스트 솔라, 문별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당사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인격을 훼손시키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체 모니터링 결과 더 이상 악성 게시글 등의 심각성을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 시일이 걸리더라도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에 대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말씀드리는 바”라며 “대응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예정”이라고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악성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당부했다.
RBW 측은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도 받고 있으니,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솔라와 문별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제보 받는다고 전했다.
앞서 마마무는 지난 2014년 EP 1집 앨범 ‘Hello’를 발매하며 데뷔한 4인조 걸그룹으로, 솔라와 문별, 휘인, 화사가 소속돼 있다.
현재 솔라와 문별은 RBW에 소속돼 있으며, 화사는 피네이션으로 이적, 휘인은 소속사 이적 후 3년 만에 전속 계약이 종료돼 현재 무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솔라와 문별은 지난 2022년 유닛 마마무+로 활동을 펼쳤다.
이하 소속사 RBW 입장 전문
솔라, 문별 악성 게시물 관련 법적 조치 진행 안내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솔라, 문별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인격을 훼손시키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자체 모니터링 결과 더 이상 악성 게시글 등의 심각성을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 시일이 걸리더라도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에 대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대응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도 받고 있으니, 메일(rbw_mamamoo@naver.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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