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열심히 벌어야 할 때가 오니까 죽어라고 번 것 뿐임 종종 보면 차은경은 김지상에게도 최선을 다했고 애정을 나눴고 육아휴직도 하면서 재희 갓난아기시절을 키워냈음... 잘못한 게 너무 없는데? 김지상은 기억왜곡도 심하고 그냥 열등감에 쩔어서 남자임에도 육아를 훌륭하게 해낸 나에 자아도취한 것 같음 난 이번에 몰아보기 안하고 쫌쫌따리로만 봤으면 차은경이 너무 냉철하고 냉정해서 가정은 신경도 안쓰고 일에 미친 워커홀릭인 줄 알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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