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는 차고 넘치게 잘함
다만 배우 전체 샷을 잡았을 때의 아우라가 안나온다 느낌
개인적으로 저런 사이코 역으로 눈에 띄었던 배우 김민희, 전종서가 생각나는데
체구가 크진 않더라도 뭔가 깡말랐는데 각지고 (어깨, 얼굴 등) 삼백안 느낌이 있었다면
고민시는 똑같이 말랐어도 약간 젖살 있고 동글동글 귀여운 느낌이 남아있었음. 생긴 것도 사실은 착하게 생긴 편이고
그래서 풍기는 아우라가 덜함
그걸 연기로 커버한 거니 연기력을 뭐라할 순 없다 생각.
진짜 잘하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