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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W 보컬 그룹’ 브로맨스(VROMANCE)가 애틋한 감성으로 돌아온다.
브로맨스(박장현, 박현규, 이현석)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그거면 됐다’를 발매한다.
브로맨스는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공식 SNS에 스포일러 이미지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인으로 보이는 두 사람이 서로의 손을 잡고 있는 애틋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그거면 됐다’는 2000년대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으로, ‘화음 자판기’로 불리는 브로맨스의 진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로맨스는 데뷔 이래 꾸준한 음악 활동은 물론 방송과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보컬 실력을 입증해 왔다. 지난 2월에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VROMANCE 1ST CONCERT [VROMANCE의 작업실 : #처음]’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신곡 ‘그거면 됐다’로 선보일 한층 깊어진 감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브로맨스의 새 싱글 ‘그거면 됐다’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