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택배를 보통 포카사고 팔때만 쓰는데 방금 반택 온다고 연락이 왔어. 나는 최근에 뭐를 사거나 판적이 없거든…? 근데 보내는 사람 이름이 모르는 사람 이름이고 받는 사람이름이 내 이름 맞아… 심지어 받는 편의점명도 평소 내가 거래하는 편의점 명이고 전화번호도 내 번호가 맞으니까 나한테 카톡이 왔겠지? 받으러 가도 되는걸까 ㅜ 뭔지 불안하고 누그 보낸 건지 왜 내 정보를 아는지 무서워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