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쿠팡플레이 측 관계자는 OSEN에 "이주형 PD가 22일 퇴근길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한 게 맞다"며 "오늘 발인식이 진행되고, 갑작스러운 소식에 다들 경황이 없는 상태"고 밝혔다.
이어 "이주형 PD가 속해 있던 보더리스필름은 쿠팡플레이 프로덕션의 자회사로 예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만들던 곳"이라며 "예능 외에도 여러가지 추진하던 업무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쿠팡플레이의 자회사 영상콘텐츠제작사 보더리스필름의 이주형 PD가 22일 밤 퇴근길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향년 35세로 세상을 떠난 이주형 PD 지난 22일 자정을 막 넘긴 0시 25분께 탑승 중이던 택시가 서울 상암동 사거리에서 주차된 버스에 이어 주행 중이던 경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면서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들에 따르면, 이주형 PD는 자정까지 야근을 마치고 귀가하던 도중 참변을 당했다고. 무엇보다 아내가 임신한 상태로 오는 12월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었기에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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