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우리 의뢰인이지만 장선아 이 여자 진짜 악질이에요”라며 뼈 때리는 한유리에 이어 “남자가 먼저 꼬셨다니까요”라는 장선아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억울하다는 듯 휴대전화 속 자료를 들이미는 장선아에 차은경과 한유리는 황당하다는 얼굴을 하고 있다. 또, 조정실에서 포착된 장선아의 아우라도 예사롭지 않다. 거만하고 당당한 태도를 보이는 그에 반해 싸늘한 분위기가 감도는 차은경과 한유리의 대비도 흥미롭다.
제작진은 “최사라의 만행에 감정이 격해진 차은경이 새로운 사건을 마주하고 흔들린다”라면서 “만만치 않은 의뢰인 ‘장선아’로 특별출연하는 지예은의 활약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https://naver.me/FxFX1y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