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서지혜가 '엄마친구아들'에 특별출연한다.
24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서지혜는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에 최승효(정해인 분)의 전 여친 장태희 역을 맡아 정해인, 정소민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촬영은 이미 마친 상태로, 서지혜와 정해인은 2016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두 사람은 이번 '엄마친구아들'로 8년 만에 재회해 특별한 서사를 전할 예정이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엄친딸' 배석류(정소민 분)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친아' 최승효가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지난 17일 방송을 시작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정해인, 정소민을 중심으로 유쾌한 웃음과 설렘,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모두 담은 '힐링 풀패키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티격태격 찐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정해인과 정소민의 '소꿉남녀' 로맨스는 설렘을 유발했다. 또 김지은, 윤지온, 박지영, 조한철, 장영남, 이승준, 이승협, 전석호, 심소영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개성 강한 캐릭터 조합은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엄마친구아들'은 2회 만에 시청률 상승세와 함께 화제성까지 휩쓸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8월 3주 차 TV-OTT 통합 차트에서 2위를 기록, 출연자 화제성에서 정소민(1위)과 정해인(2위)이 이름을 올렸다.
또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서도 110만 시청 수와 270만 시청 시간을 기록, 공개 이틀 만에 5위에 진입하며 글로벌 흥행에도 시동을 걸었다. (8월 12일~8월 18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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