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ㄹㅇ 이럼 팬싸가면 할말이 없을거같음

보통 뭔말하냐 유사를 마니 먹나

[익인1]

ㄹㅇ챌린지도 했을거같고 주접도 했을거같고 유사도 했을거같고 그럼 삼백만원 쓸 이유가 없음 난

[글쓴이]

그니까 딱히 할말이 생각안남..본인 기억해주면 좋겠어서 가려나

[익인2]

나도 나만의생각인가싶었는데 꽤많구나ㅎㅎ 할말이딱히엄서

[익인3]

나도 그래 나야 영상이나 사진으로 많이 봐서 익숙하지만 상대방은 나 처음 보는 거잖아

[익인4]

ㄹㅇ 나도 그래... 그 돈 썼는데 너무 일상적인 말하고 싶진 않고 그렇다고 기억날만한 특별한 말 하자니 생각이 안남ㅋㅋㅋㅋ

[익인5]

ㄹㅇ 난 말재주 같은 거 1도 없어서 다른 팬들처럼 감동적인 말 그런 거 못하는데 걍 얼굴 가까이서 보면서 좋아한다 얘기는 또 해보고 싶긴 함ㅋㅋㅋㅋㅜㅜ

[익인6]

ㄹㅇ나도.. 이미 수없이 말 들었을텐데 신선함도 없고 그렇다고 1분남짓을 내 고민상담하러가는것도 아니고 칭찬 예쁜말 감동 주접 수없이 들었을텐데 내가 뭐라해야될지모르겠음ㅋㅋㅋ 가서 걍 얼굴만 보다오고싶엌ㅋㅋㅋ
그리고 요즘 다 카메라 대여라도해서 가는데 그정도 뽕은 뽑아야지싶다가도 폰하나 달랑 들고가면 그런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할거같아...

[익인7]

ㄹㅇ 나도 거기서 내가 대체 뭔 말을 할까...

[익인8]

난 그냥 내가 최애한테 해주고 싶었던 말을 다 하고 올꺼같음 ㄹㅇ nnn만원짜리 편지낭독회 ㅋㅠㅠ

[익인9]

ㅁㅈ 난 그래서 센스 있는 팬들이 팬싸 가고 후기 풀어주는 거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됨ㅋㅋㅋㅋ 옛날에 가본 적도 있긴 한데 애들은 다정하지만 내가 너무 불편했어...

[익인10]

난 가봤는데 할말이 없어서 그냥 와 진짜 예뻐요…! 멋져요…! 하다온듯…

[익인10]

그뒤로 돈 아까워서 안가… 서로 초면인데 너무 할말이 없음

[익인11]

ㄹㅇ... 할말도 없고 말 걸어준다고 해도 받아칠 자신도 없어

[익인12]

나도 ㅋㅋㅋㅋ 걍 가까이서 보고 싶은데 할 말은 없어서 팬싸 가고 싶든 생각이 안나

[익인12]

콘서트가 그래서 짱이야

[익인13]

내가 어떤 포인트에 입덕했고 덕분에 힐링했고 등등 뻔하지만 이런 얘기 할듯

[익인14]

솔직히 궁금한 것도 딱히 없음..

[익인18]

사실 나도..ㅋ 할말이 음슴..

[익인15]

그래서 내 진심을 전함 뭐 따분해도 어쩔 수 없지 그게 하나뿐인 내가 참여한 팬싸니까!

[익인16]

너무 공감

[익인17]

그냥 얼굴만 보고온적도 많음

[익인19]

나도 그래서 말은 안섞고(?) 싶음 실물로만 보는것 만으로도 좋아

[익인20]

그냥 눈싸움하고옴

[익인21]

ㄹㅇ

[익인22]

걍 가까이서 보고싶어서 가는게 크지 암ㅎ아??

[익인23]

나도 조래서 그래도 후기서치 안나오는거 최대한 대본 5개는 준비했는데 간보는동안 팬들이 다함 ㅠㅠㅠ

[익인24]

거창한 말 못들으면 돈 아깝다고 생각하니까 팬싸를 안 가는 거겠지... 팬싸 다니는 사람들은 친하니까 오히려 일상 얘기함

[익인25]

가본적 없는데 처음 입덕한 순간이랑 어떤 포인트로 좋아하는지 얘기하고 싶다

[익인26]

난 그냥 tmi 뿌리고 옴

[익인27]

내가 해주는 이 말은 처음이니까! 하는 마음으로 가 나는ㅎㅎ 유사 먹고 유사 먹이는 사이에서 나는 정말 꿋꿋하게.. 내 할말을 하고 옴ㅋㅋㅋㅋㅋ 니가 얼마나 잘났고 내가 얼마나 좋은 영향을 받고 있는지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익인28]

ㄹㅇ

[익인29]

돈 많은 애들은 맨날 가서 별 거창한 말 안 하고 진짜 쓸데없는 시시콜콜한 일상 얘기만 하던데 너무 부러움

[익인30]

ㅁㅈ 글고 평소에 보는 후기들 특히 알티 많이 탄 후기들 보고 티키타카 기대하고 간건데 생각보다 다양한 이유로 안되는 경우도 많아서ㅋㅋㅜㅜ

[익인31]

데뷔때부터 한국에서 하는 대면이나 영통 거의 다 다녀서 그런지 최애랑 대화할 주제도 고갈되니까 이젠 그냥 일상 얘기만 하는듯… 근데 팬싸도 중독이라 한번 빠지면 뜰때마다 자꾸 응모 하게되니까 차라리 팬싸를 아예 입문하지도 말걸.. 이생각은 가끔 들긴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