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구본진들 옛날이지만 다 사회면에 한번씩 등장했고
좋아했을때는 참 진심이라 좋았는데
한번 터지고나니까 진심이고 뭐고 다 묻히더라
안타까웠지
근데 얘를 좋아하면서 쓴 돈과 체력, 애정이 너무너무 아까워서 미치겠더라
당연히 엠디 처분 싼가격에 내놓아도 안팔리고 앨범? 이거 그냥 시골에서 고구마 구워먹을때 불꺼지지말라고 찢어서 넣음
아이돌들 자기가 쌓아온 커리어를 위해서라도 그리고 같이 그 순간들을 달려온 팬들을 위해서라도 잘 살아주십쇼
탈케한지 5년지났고 지금은 그 덕질할때만큼의 도파민은 아니지만 다른 분야에서 도파민찾아서 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