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 2곡 57주·41주 차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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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Billboard) 차트에서 막강한 행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팝 스타 면모를 빛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4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은 '글로벌 200'에서 68위로 이름을 올렸다.
'Seven'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40위로 상위권 차트인에 성공했고, 두 차트에서 전주 대비 순위 상승을 보여줬다. 'Seven'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각각 57주 연속 랭크됐다.
정국은 솔로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139위를 차지하며 41주째 진입했다.
'Seven'은 빌보드에서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여 국가(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을 선정한 '2024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 1위에 꼽히기도 했다.
앞서 'Seven'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사상 솔로 아티스트 주간 최다 스트리밍 2억 1710만, 전세계 그룹 및 솔로 가수 중 주간 최다 판매 26만 9000건이라는 데뷔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글로벌200' 차트에서 역대 전 세계 남성 가수 최초로 5주 연속 1억 이상, 빌보드의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가 신설된 이래 최초로 4주 연속 1억 이상이라는 역대급 스트리밍 신기록을 거뒀다.
또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통산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통산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라는 신기록도 수립했다.
이와 함께 'Standing Next to You'도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