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4일 기준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누적 관객 111만 5,55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박스오피스 2위는 조정석의 ‘파일럿’(감독 김한결)이다. 9만 3014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 관객수 417만 1414명을 기록했다.
3위는 영화 '늘봄가든'(감독 구태진)이 차지했다. 6만 5418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관객수 15만 1825명이 됐다.
한편,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압도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기준 예매 관객수는 11만 6965명이고, 예매율은 29.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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