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화장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새내기 눈썹처럼 그려서 어이없고 황당함.. 원래 가지고 있는 눈썹 모양 자체가 숱은 좀 있는데 끝이 얄쌍하게 빠져서 그냥 모양대로 살려 그리기만 해도 예쁘거든? 근데 어느 순간 눈썹을 다 밀어서 얇게 만들더니 갑자기 또 김 붙인 눈썹처럼 네모낳고 두껍게 그려 샵이 바뀐 것도 아닌데 대체 중간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