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월부터 6개월 넘게 기다린 굿즈 판매가 열렸는데

문제는 내가 요즘 아이돌에 돈 쓰는걸 줄이고 있어 근데 너무 오래 기다렸다보니까 사고싶어,, 우째야좋을까... 8천원 짜리임

[익인1]

그정도면 사

[익인2]

6개월 기다렸는데 8천원이면 사야지

[글쓴이]

직구해야하고 내가 총대매서 배송비 n빵했을때 8천원이야.. 혼자사면 1.3정도

[익인2]

사려는게 뭔데?? 지금 탈덕위기 아니면 13000원이래도 살거같은데? 사고싶어서 오래 기다렸다며 걍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고 사버려

[글쓴이]

팬아터가 만든 패브릭포스터야 진짜 예쁜데 문제는 집에 걸기도 좀 애매하고 자취방도 친구들 자주와서 고민중인거.. 걍 순간의ㅜ행복을 산다고 생각하고 사는게 나을려나

[익인2]

음 그거라면 좀 고민되긴하겠다....ㅋㅋㅋㅋ 팬아트면 일코 되지 않아?? 친구들한테는 걍 귀여워서 샀다고 하고 현관이나 방문에 걸어놓을수 있으면 사고 못걸어서 구석에 쳐박힐거같다 하면 안사는게 좋을거같아 나중에 보면 다 쓸데없이 느꺄지긴 하더라구

[익인3]

6개월이면 8마넌이래도 사라고 하려햇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