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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머글로 살다가 본진한테 치여서 입덕한지 한달차인데 돌판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개빡세다...
이상한 사람들은 항상 있으니까 꽃밭일거라고 생각한건 아닌데도 내 예상보다 더 심연이었음ㅋㅋㅋㅋ
정병들 팬코도 잘하고 선동도 잘하더라ㅋㅋㅋ 남 욕먹이기가 인생 목표인 애들이 저렇게 많은줄 몰랐음ㅋㅋㅋㅋ
입덕 초기엔 여기서 팬덤때문에 탈덕하고 싶다는 글 보면 같팬이고 일부만 이상한건데 왜 싫어하는지 공감안갔는데 이제는 그 이유를 알겠음ㅋㅋㅋ 같팬이면 일부 이상한 사람 빼고 소속감 느끼면서 애들 앓고 으쌰으쌰할줄 알았는데 아니었더라ㅋㅋㅋㅋㅋ 외부정병보다 떡밥떠도 ㅁㅍ타고까빠, 악개짓하는 같팬이 더 극혐이고 선동당하는 멍군도 극혐이라고 느끼는 중임ㅋㅋㅋㅋ 생각도 못한 일로 맨날 피자판됨ㅠ 짹도 덕질하려면 기본이라고 해서 처음 가입했는데 아무리 차단해도 같팬이라고 하기도 싫은 글이 계속 넘어와서 스트레스 받음ㅋㅋㅋㅋ
본진이 너무 좋아서 볼 때마다 행복한데 덕질 시작한건 후회함... 왜 다들 탈케를 외치는지 알겠음ㅋㅋㅋㅋㅋ
시간 지나면 애들만 보면서 덕질할 수 있음? 며칠 내내 탈덕하고 싶었는데 실패하고 한탄글이라도 써본다ㅎ 다들 덕질 힘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