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통계적으로 남자들이 그런 말 많이 하더라고? 특히 테일러 노래 좋은지 모르겠다 이걸로 ㅇㅇ
혐오가 아니라 힙합 래퍼들이 남자들의 성공, 부, 공허, 인기를 자극하는 감성으로 담는다면
테일러는 더 스토리적으로 여자 관점에서 사랑 이야기, 인생 우여곡절들을 담잖아
근데 후자의 경우엔 자기들 감성이 아니라서 그냥 막말해버리는 게 너무 보임
아무래도 여자 리스너들보다 공감과 이해는 덜하겠지 (내가 힙합 래퍼들에 공감 덜하는 것처럼)
그래도 테일러 노래가 내려치기 당하는 건 너무 속상함
진짜 팝송 많이 듣는 편인데 테일러 장르는 ㄹㅇ 테일러만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이런 글 쓰는 게 ㄹㅇ 난 페미도 아니지만 매번 느꼈던 부분이라…ㅠ
아쉬워서 갑자기 써 봤엉 밑에 테일러 글 보고 (밑엔 평범한 추천글이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