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 짝사랑? 이거만한 클리셰 맛도리 어딨는데...
고딩때 자각해서 은근슬쩍 본인 금메달 걸어주는 고백에 타임캡슐에 고백편지까지 적어놓고
대학생때 배낭여행 간 게 미국 유학 간 석류 보러 간 거고.. 그것도 다 석류 줄 선물로 채워오기..
옛 감정이라고 부정하면서 석류만 보이면 알짱거리고.. 말은 싫다고 하면서 만나러 오고 챙겨주고 참나...눈에서 꿀 떨어지는 거 너만 모른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