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신인’ TWS(투어스)가 처음으로 연 중화권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26일 오후 7시(현지 시간)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Broadway Theatre)에서 ‘TWS 2nd Mini Album ‘SUMMER BEAT!’ SHOWCASE IN MACAU’를 개최했다.
이 쇼케이스는 지난 6월 24일 한국에서 발매된 미니 2집 ‘SUMMER BEAT!’를 중화권 팬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였다. 현장은 추첨을 통해 모인 약 1800명의 팬들로 북적였다.
TWS는 이날 리드미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수록곡 ‘Double Take’로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현지 언어로 인사를 나누고 최신 유행어를 나누며 적극 소통했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청량 칼군무’로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했다.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무대에 관객들은 일제히 응원봉을 흔들고 응원법을 크게 외치며 화답했다.
게임 코너에서는 TWS의 노래 가사와 비슷한 중국어 발음을 듣고 노래 제목을 맞히면서 현지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등에 그림을 그려나가는 ‘등 그림 그리기 챌린지’를 비롯해 멤버들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게임으로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끝으로 TWS는 ‘hey! hey!’로 단합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우리’를 외치는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은 벅찬 여운을 느끼며 쇼케이스가 마무리됐다. 관객들이 퇴장하는 순간에는 TWS가 준비한 깜짝 인사 멘트가 흘러나와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TWS는 “오늘 함께한 시간 너무나도 행복했다. 42(팬덤명) 분들께서 저희 무대를 보면서 에너지를 얻어가셨으면 좋겠다. 여러분께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사랑한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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