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라디오헤드 내한 왔던 시절에 펜스 앞에서 사람들 하루전날부터 진치고 있고 그랬음. 어차피 3일치 캠핑권 있으니까 페스티벌하는 구역내에 어디서 쓰러져 자든말든. 라됴헤드 사운드체크하고 무대장치설치하는거 보면서 잔디밭에서 밤샘하는거 낭만이었는데. 펜스 들어가려고 줄서는것만으로 욕먹고 그러진 않았어. 펜스 앞에서 호응 잘하고 그러면 뭐 어차피 누가 펜스 잡아도 잡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