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는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멜론뮤직어워드’(MMA)의 성공적인 개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스파이어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연말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MMA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사가 보유한 기술, 사업전략,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인스파이어와 카카오엔턴테인먼트가 가진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라이브 콘텐츠 기획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열린 MMA 2023은 인스파이어 아레나 개장 첫 행사로 진행됐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사운드 시스템과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는 객석 디자인 등은 MMA 2023에 참여한 가수와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인스파이어는 설명했다.
인스파이어 첸 시 사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력을 통해 우수한 K-POP 공연 콘텐츠를 알리고,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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