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주요 스태프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기존 퀄리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 시청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16부작 버전의 드라마를 60분 분량의 6~8부작으로 재해석한 OTT 시리즈물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9월 6일 그 첫 번째 포문을 열 작품은 '내 이름은 김삼순'이다. 배우 김선아와 정려원은 물론, 당시 '뉴페이스'였던 현빈과 다니엘 헤니가 톱배우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이 된 작품이다.
화질과 음질을 업스케일링해 8부작 OTT 시리즈로 재탄생한다.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4K)'은 김윤철 감독님의 재구성으로 메인 캐릭터들의 서사를 강화하는 동시에 다음회가 궁금한, 소위 '훅'이 있는 엔딩을 삽입해 몰입감을 높이는 건 물론 이무진X쏠, 구름이 대표 OST 리메이크에 참여했다.
이와관련 웨이브 측은 '내 이름은 김삼순'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를 연다. 배우 김선아(김삼순 역), 정려원 (유희진 역) 그리고 김윤철 감독이 19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다.
https://naver.me/GvcXBPz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