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해정 기자] 엔믹스 릴리가 본인이 진행하는 웹예능 '이슈클럽'을 소개했다.
8월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엔믹스(NMIXX)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이 출연했다.
규진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규진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사실 그 전날보다 당일 생방송 때 긴장을 한 것 같다. 원래 항상 스페셜 MC를 할 때는 언니들이 옆에 있었는데 어제는 처음으로 혼자 MC를 하게 됐는데. 너무 불안한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DJ 김신영은 "저는 전날 긴장하고 리허설 하면 풀리고 본방송 때는 좀 졸립다. 120% 준비하고 리허설 때 좀 괜찮다고 느낀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방송에서 규진은 마마무 문별과 '데칼코마니' 듀오 커버에 도전했는데. 규진은 "문별 선배님이 컴백하셔서 같이 인터뷰를 했는데, 문별 선배님 파트 랩 파트를 커버해서 같이 해봤다. 너무 재밌었다"고 웃었다.
릴리는 새로운 웹예능 '이슈클럽'으로 예능감을 드러내고 있다. 릴리는 "여러 아티스트를 인터뷰를 해서 그분들의 이슈를 알아내고 기사 쓰는 콘셉트다. 제가 기자로 변신하다. 릴 기자"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취재 어려움은 없냐는 질문에 릴리는 "처음에는 사람을 인터뷰하는 게 인생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게스트분들이 잘해주셔서 긴장이 풀리더라"고 답했다. 또 초대하고 싶은 멤버로는 배이를 꼽으며 "이슈가 많을 것 같다. 제가 찾아낼 수 있을 것 같다, 안에 있는 많은 이야기들을. 단체로 나왔을 때 배이가 못 나와서 한번쯤은 부르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엔믹스는 지난 19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별별별(See that?)'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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