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우리나라 영화 살아나려면 가격부터 내려야하고, 상영관 문제도 있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빅토리만 놓고 봐도

진짜 망작들이랑 비교될만큼 못만든 영화는 전혀 아닌데

지금 티켓 가격의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는 또 아니라는 생각이 듬

솔직히 만원 이하였던 시절엔 그래도 한번 도전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긴했는데

배우들에겐 미안하지만

지금 가격엔 내가 이 돈내고 수천억든 블록버스터 영화 볼 수 있는데 굳이 이걸 봐야됨? 이라는 생각이 듦

확실히 한국영화는 살아내려면 영화 가격부터 내려야됨

그리고 지금 보면 상영관 자체가 너무너무 적은 상태라 웬만큼 재밌어선 흥행이 쉽지 않음.

평일 기준 보통 저녁엔 하지도 않고 오전 오후 하루 딱 두 번 상영하는데

이런 영화는 그냥 시간 맞아서 보는거지 내가 시간을 맞출 정도는 아니니까.

[익인1]

맞아 좀만 기다리면ott올라오기도 하고 굳이 극장에서 시간쓰고 돈주고 볼 이유가 없다는거임

[익인2]

동의해 일단 모든 문제는 가격에서 기인한다고 봄... 이정도 돈 내고 볼 영화는 아닌 것 같은데? 돈 아까운데? 다 돈에 빗대서 생각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데 그 가격이 너무 비싸 심지어 서비스도 엉망

[익인3]

ㅇㅈ 가격 문제 큰거 너무 느껴져 솔직히 그 값을 하는 영화만 보게 돼 찍먹도 할 생각 못하겠고

[익인5]

ㅇㅇ 그냥 가격만 내리면 대중들한테 장벽 사라짐 ㅠㅠ 심심하니까 영화 보러 가고 이게 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