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초등학교 4학년 남학생 5명이 여학생 1명을 수차례 집단 성추행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교사의 신고로 학폭심의위가 열렸는데 가해 학생들은 모두 학교봉사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속성과 고의성이 낮고 반성 정도가 높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JTBC 디지털콘텐트기획 '이상엽의 부글터뷰'에서 용인 초등생 집단 성폭력 사건을 파헤쳤습니다.
이상엽 기자(lee.sangyeop@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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