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탈퇴 안했으면 했던거는 내가 좋아했던 온전한 그룹이 깨진다는 느낌이라 더 싫었던 거 같아
그래서 병크쳐도 멤버와 팬에겐 잘했는데... 하면서 속으로 탈퇴 안하길 바랬는데 탈퇴하고 나니 생각도 안남
아주 가끔 그때가 그립긴해도 그룹은 그룹대로 잘 굴러가고 지금 이 그룹과 함께한 추억이 더 많아서 더이상 멤버로도 안 느껴짐ㅋㅋㅋㅋ
그룹 더 잘됐으면 좋겠는데 뭔가 끝인 느낌인 것도 싫었는데 탈퇴가 그룹 유입을 망하게 하는게 아니라 병크쳤을때부터 유입은 망했었다는 생각이 지금에서야 들어서ㅋㅋㅋㅋ
탈퇴가 그룹 더 잘 되게, 조금이라도 유입 생기는 길이라는 걸 알게됨ㅋㅋㅋㅋ
뭐 완전 소인원이 아니라 그렇게 느낀걸수도.. 소인원은 한명한명 빈자리가 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