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오는 9월 3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넷마블문화재단,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고양하고, 정보화 능력 향상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립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열정의 e공간, 행복한 e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다. 그리고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진행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00여 명의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학부모 등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대회 종목은 e스포츠 대회 10종목(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등), 정보 경진대회 18종목 등 총 28종목이다.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문화행사에서는 비보잉 퍼포먼스, 원더매직쇼, 뮤지컬 갈라, 걸그룹 하이키 및 청각장애 아이돌 빅오션의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코스프레 행사, VR/AR 콘텐츠 체험, 로잉머신 체험, 영화 동시 관람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2018년 출범 이후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311/0001764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