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자기 본진 군백기 보낼 때 어땠어?

하루하루 다가올 수록 심란하네... 익들도 다 이랬어? 다시 와서 활동할 거 알지만 그래도 뭔가 좀.... 다들 버틸만했어?

[익인1]

나 멤버들도 다 좋아했어서 내 최애 군갔을때 다른 멤들 단체 개인 활동하는거 챙겨보고했어 그러다보니 시간 잘갔음 어느새 제대더라고

[글쓴이]

눈 깜짝하면 시간 지나있겠지? 아직 보내기 전이라 더 심란한가봐 얘기해줘서 고마워

[익인2]

타돌 눈에 들어와서 같이 덕질함..ㅋㅋ

[글쓴이]

지금은 다시 본진 좋아해?

[익인2]

응응! 다시 불탐ㅋㅋㅋㅋ

[익인3]

그룹근백기라 최애갠활 많이져서 좋았음

[익인3]

최애 군대간 시기는 나도 갓생살고

[글쓴이]

나도 취준 중이라 취준하고 직장 다니다 보면 시간 금방 지나가겠지? 얘기해줘서 고마워

[익인4]

지금 간 지 2달 안됐는데 최애가 훈련소에서도 주말마다 폰받을 때 와주고 자대가서도 계속 소통 와줘서 그걸로 버티는 중..
근데 가기 전이 제일 심란하고 가고나서부터는 점점 나아지더라 찍고 간 떡밥들 하나씩 나오고그래서 그거 챙겨보다보면 시간이 나름 잘가는 느낌이야

[글쓴이]

며칠 전에 인터뷰 보니까 가서도 소통할 방법은 있다고 얘기한 거 봤는데 익인이 말대로 아직 가기 전이라 이런 거겠지? 얘기해줘서 고마워 ㅠ

[익인4]

가도 소통 잘만 해 진심ㅇㅇ
내 본 군대 갔다온 멤들도 소통 엄청 해줬거든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넘 걱정하지마
나도 첨에는 엄청 심란했는데 지금은 괜찮아 쓰니도 힘내!!

[글쓴이]

응응 익인이 얘기 들으니까 한 편으로는 또 마음이 놓인다... 정말 고마워

[익인5]

난 개인팬인데 내 돌이 이것저것 준비해놓고 간거 보면서 추팔도 하면서 현생 살면서 기다리니까 생각보다는 괜찮았어 그렇다고 군백기 별거아닌거까진 절대 아니었고ㅋㅋㅋㅋㅋ 생각한것보단 괜찮다정도..?
근데 진짜 군백기 직전엔 겁나 심란했음...

[글쓴이]

나도 생각한 것보단 괜찮았으면 좋겠다 그래도 1년 넘는 시간인데 아예 안 괜찮을리는 없으니까... 얘기해줘서 고마워

[익인6]

투본이었어서 휴덕하고 다른 쪽 덕질함..ㅎ 사실 탈덕인 줄 알았는데 리더 전역 한 달 전에 소식 듣고 재입덕함ㅋㅎ.. 근데 버티기엔 멤버들 편지 말고는 떡밥이 0이었어서,, 떡밥 있으면 그래도 현생 살면서 좀 버틸 만 하지 않을까

[글쓴이]

소통이 적으면 버티기 힘들만 했겠다... 그래도 다시 돌아올만큼 좋아했다는 거니까... 얘기해줘서 고마워

[익인7]

초반 한두달까진 보고싶고 심란했는데 무료해서 넷플보다 배우한테 빠지고 시간졸라잘감 근데 군대간최애는 계속 생각나긴해 이 더위에 얼마나 고생이 많을까하고 나보다 더힘들거같아서 그냥 기다리고 있는중 다른거하며 기다리니깐 1년도 안남아서 빨리지나갔으면 좋겠어 ㅋㅋㅋ

[글쓴이]

난 최애도 아니지만 그냥 많이 심란하더라... 남아있는 멤버들이 어련히 잘해줄 거 알지만서도 보내는 것만으로도 걱정되는 건 어쩔 수 없나봐 얘기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