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드라마 보니까 지금 나오면 큰일날 내용 많다

요즘 케사 주드 옛날꺼 다시보는데 시어머니가 며느리 구박하는거하며 가부장적인 내용도 많고 지금 나오면 시청자 게시판 도배될 내용 많은거같아ㅋㅋㅋㅋㅋㅋㅋ근데 재밌는건 오지게 재밌어

[익인1]

ㅇㅇ당장 궁만 봐도 그랬음. 케사는 아니고 엠비씨지만. 나 이번 봄에 정주행했는데 지금 나오면 난리나겠다 싶은 장면도 있었음 진짜루

[글쓴이]

나 궁은 본적없는데 궁도그래?!?

[익인1]

ㅇㅇ...시대가 확실히 변했다 싶었지. 꼭 시어머니가 며느리 구박하지는 않더라도 남녀 인식이라든가 좀 변한게 느껴진달까

[익인1]

난 개인적으로 효린이가 주체적인 여성상으로 적합해 보였어. 옛날엔 욕 많이 얻어먹었던 걸로 기억하거든 효린이... 결혼한 전남친 신이만 붙잡고 늘어지지만 않았어도 괜찮은 여성..꿈을 위해 남자를 떠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익인2]

ㅇㅈㅋㅋㅋㅋ 회자되는 명드들 다시 보면 흐린 눈 많이해야됨ㅋㅋㅋ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