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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2NE1 박봄이 수수한 스타일링으로 근황을 전했다.
박봄은 8월 2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봄은 짙은 화장을 지워낸 수수한 얼굴 일부를 드러내 데뷔 초 리즈 시절 미모를 떠올리게 한다. 긴 생머리에 뽀얀 피부, 인형 같은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박봄은 2NE1 멤버들과의 연습 현장에서 살이 쏙 빠진 매끈한 팔 라인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달 22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2NE1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2NE1은 오는 10월 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도쿄 공연 등 글로벌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2NE1(씨엘,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은 2016년 11월 멤버들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듬해 1월 디지털 싱글 '안녕'을 발매한 뒤 완전체 조합은 보기 힘들었으나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5주년을 기념, 8년 만에 컴백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