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유니스(UNIS)의 멤버 젤리당카, 코토코, 윤하가 틱톡과 오마이어스가 함께하는 ‘지구에게 사과해’ 틱톡 챌린지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구에게 사과해’는 틱톡과 오마이어스가 함께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2024 기후공명’의 온라인 확산을 위해 ‘캠페인송’ ‘댄스 챌린지’로 구성된 틱톡 챌린지이다. 유니스 멤버들은 이 중 ‘너도 지구에게 사과해’ 곡에 맞춰 귀여운 댄스 동작으로 팬들에게 기후위기를 알리고 기후 행동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2024 기후공명’은 “이제는 우리가 기후에게 대답해야 할 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기후위기의 심각함을 문화콘텐츠를 통해 알리는 오마이어스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챌린지를 지나, 9월 11일 수요일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 일원 특설무대에서 뮤지컬계 거장 ‘김문정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펼쳐지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유니스 젤리당카, 코토코, 윤하를 포함하여 챌린지에 참여하여 기후행동에 함께한 모든 사람의 이름이 새겨진 ‘종’이 전시된다. ‘2024 기후공명 캠페인’을 상징하는 설치예술 작품이자 한원석 작가가 3088개의 버려진 스피커를 연결하여 만들어 낸 작품인 기후공명의 ‘종’에 작가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름을 직접 수기로 새겨 넣어,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기후행동의 울림에 모든 참여자가 함께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으며, 채널A와 SBS의 특별 편성 프로그램으로 방영된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400302/?sc=Naver